한국일보

랭글 의원 득표율 47.4%로 승리

2014-06-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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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파야트 패배 인정안해

대표적인 친한파인 찰스 랭글 연방 하원의원이 25일 연방의회 13지구 민주당 예비 경선 개표 결과, 히스패닉계인 아드리아누 에스파야트(59) 뉴욕주상원의원을 지역 투표에서 꺾고 11월 중간선거 진출을 확정 지었다. 일단 본선에 나서면 이 지역구는 ‘민주당 텃밭’이어서 본선 승리가 확실시된다.

랭글 의원은 47.4%(2만2674표)의 지지율로 43.6%(2만846표)를 얻은 에스파야트를 1828표 차로 따돌렸다.

7월1일까지 도착하는 부재자 투표 2834표가 남아 있지만 부재자 투표가 한쪽으로 몰릴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랭글 의원의 ‘23선 도전’은 확정적이다.


그러나 에스파야트 후보는 이날 성명을 내고 투표 집계가 정확하게 마무리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아직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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