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주택가 무차별 총격 2명 사망

2014-06-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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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이애미 도심서 남성 2명이...7명 부상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24일 또다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마이애미 헤럴드와 NBC 마이애미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2시께 마이애미 북부 리버티시티의 도심 주택가 도로에서 남성 2명이 행인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1명이 즉사했고, 1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으며 부상자 중 일부는 위독한 상태다.

사망자는 20대 남성과 10대 여성이며, 피해자들이 용의자들과 아는 사이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사건 현장에 있던 주민들은 남성 2명이 아파트 건물 앞에 세워둔 차량에서 내린 뒤 AK 소총을 난사했다고 전했다. 이 지역은 2009년 1월 괴한 1명이 총기를 난사해 2명이 숨지고 7명이 다치는 등 총격사건이 빈발하는 우범지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선 용의자들이 쏜 50발의 탄피가 발견됐으며, 경찰은 흑인인 용의자 2명 등 3명을 체포하고 범행 동기를 추궁하고 있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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