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전후 대한민국 발전상 담는다
2014-06-20 (금) 12:00:00
▶ ‘허드슨 카운티 한국전 기념비’ 새 단장 추진
한국전 휴전 후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까지 담아내는 새 단장 사업이 추진 중인 허드슨 카운티 한국전 참전 기념비의 모습.
뉴저지 저지시티 리버티 스테이트 팍에 위치한 ‘허드슨 카운티 한국전 참전 기념비’가 휴전 후 대한민국의 발전된 모습까지 담아낸 역사의 상징물로 다시 태어날 전망이다.
이는 지난 4월 저지시티를 방문한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저지시티 시정부와 협의한 ‘허드슨 카운티 한국전 참전 기념비’ 새 단장사업이 가시화하고 있기 때문으로 늦어도 오는 10월께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나올 예정이다.
이 사업은 허드슨 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 동상을 둘러싼 화강암 구조물 20여개에 휴전 이후 한강의 기적을 일궈 낸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새겨 넣는 것으로 모든 경비를 경기도가 부담한다. 이 화강암 구조물에는 현재 한국 전쟁 당시의 모습만 새겨져 있다.
최근 한국 방문길에 저지시티 시장과 허드슨 카운티장의 감사장을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하고 돌아온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은 “경기도 혹은 경기도 내 한 시정부가 ‘허드슨 카운티 한국전 참전 기념비 새 단장’ 비용을 전액 지원키로 했다”며 “이번 사업이 시행되면 ‘허드슨 카운티 한국전 참전 기념비’는 역사를 기리는 장소의 의미를 넘어 휴전 후 발전한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을 함께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소, 역사의 상징물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드슨 카운티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는 현재 한국전쟁에 참전해 전사한 허드슨카운티 주민 127명의 이름이 또렷이 새겨져 있다. <이진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