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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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리사 뉴욕 데뷔무대

2014-06-1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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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록우드 뮤직홀

한국의 R&B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 인기를 얻은 여가수 리사가 뉴욕·뉴저지 팬들을 찾아온다. 리사는 이달 21일 오후 7시 맨하탄에 있는 록우드 뮤질홀(196 Allen St.) 스테이지 2에서 뉴욕 데뷔 무대를 갖는다.

리사는 ‘프랑켄슈타인’, ‘보니 앤 클라이드’, ‘에비타’, ‘헤드윅’, ‘대장금’ 등 한국에서 성황리에 공연된 다수의 뮤지컬에 출연해 뮤지컬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03년 가수로 데뷔한 리사는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메인 보컬 나얼과 바비 킴, 박효신, 서인국 등 인기 K-POP 가수들의 콜래보레이션 앨범에 보컬리스트로 참여하기도 했다.

뉴욕 공연에서 리사는 세계 유명 키보드 연주자인 빅 유키와 호흡을 맞춰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켓은 10달러이며 티켓 웹사이트(www.ticketfly.com/event/561341)에서 예매 가능하다. ▲문의: 212-477-4155 <김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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