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10대 운전자들이 운전하기 가장 좋은 주에 선정됐다.
월렛 허브가 18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뉴욕은 전국에서 10대 운전자들이 운전하기에 가장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뉴욕은 운전 법규(Driving Laws) 순위 1위, 안전 조건(Safety Condition) 순위 2위, 교통범칙금 등 경제 조건(Economic Environment) 순위 7위 등을 기록해 종합 1위에 올랐다.
뉴저지는 운전 법규 순위 6위, 안전 조건 순위 12위, 경제 조건 순위 46위에 올라 전체 12위에 기록됐다. 뉴저지는 사고 후 평균 차량 수리비용이 매우 높아 경제 조건 순위에서 전국 꼴지에 가까웠지만 운전법규 조건과 안전 조건 순위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10위권에 들었다.
순위 선정 조건의 기준은 사고 후 평균 차량 수리비용과 청소년 운전자 사망률, 교통 범칙금 비용, 운전면허 발급 및 관리, 교육 환경 등을 총 망라했다. 뉴욕에 이어 10대 운전자들에게 우호적인 주는 2위 하와이, 3위 일리노이, 4위 오리곤, 5위 로드 아일랜드 순이었다.
월렛 허브는 “미국 인구의 14%에 해당하는 15~24세 젊은이들이 미국 전체 교통사고 상해 비용의 30%를 차지 한다”며 “매달 평균 전국에서 10대 운전자 260명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어 10대 운전자 안전에 대한 각 주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진수 기자> A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