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북한 동족 탈북자위한 통곡기도대회

2014-06-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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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산호세 임마누엘 장로교회서

죽어가는 북한동포와 탈북자,통일을 위한 통곡기도대회가 오는 26일(목) 오후7시 30분 산호세 임마누엘장로교회(손원배 목사 시무)에서 열린다.

이날 통곡기도회는 손인식 목사(사진. 전 베델교회 담임 목사. 현재 북한선교사)의 인도로 찬양과 통곡의 기도,북한 참상의 동영상 상영,탈북자간증, 히브리노예 합창등으로 진행된다.그날까지 선교연합(Until The Day Mission) 주최의 기도회에서는 북한 주민과 탈북자를 구하고 통일을 이루실 전능자 하나님께 통곡하며 간절히 기도하게 된다. 그리고 2부 순서로 산호세와 샌프란시스코지부 창설도 준비하고 있다.

기도대회를 주최하는 ‘그날까지 선교연합’(UTD)은 2004년 9월에 북한 동족의 해방과 탈북자 난민지위를 위해 북한 자유를 위한 한인교회 연합(Korean Church Coalition.KCC)이 창설, 통곡기도대회와 기도운동을 해온 KCC가 모체이다. 이를 바탕으로 2012년 8월에 얼바인에서 열린 제1차 북한 선교 포럼및 통곡기도대회에서 전체 참석자들의 만장일치로 ‘그날까지 선교연합’을 창설하고 북미,중남미,유럽및 아시아등을 대상으로 북한 사역을 위해 교회와 성도를 연합하는 활동을 해오고 있다. 대표는 KCC를 창설한 손인식 목사가 맡고있다. 주최측에서는 이날 통곡 기도회에 북가주지역교회와 성도들의 많은 참석을 바라고 있다.

임마누엘 장로교회 주소:4435 Fortran Dr, San Jose. (408)26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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