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순간들
2014-06-18 (수) 12:00:00
행복이란 자기 스스로 생각하기 나름이다. 행복의 기준을 어디에 두는지 그것이 문제이지만 행복하다 하면 행복하고, 불행하다 생각하면 한 없이 불행해 지는 듯 싶다. 나는 무슨 일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내가 불행하다고 생각되면 그 자체를 견딜 수 없기 때문 이다. 인생을 살아가며 항상 최선을 다해 살려 노력했고 지금도 열심히 노력한다. 마음에 만족이 없고 욕심이 많으면 불행해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러기에 마음을 비우고 내 주위를 돌아본다면 우선 마음이 편안해지고 보이지 않던 것이 차츰 눈에 보이게 된다. 그것이 행복이 아닐까.
인생의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내 옆에 있는 것이다. 내 인생을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은 나 자신이며, 또한 불행하게 만드는 사람도 역시 나 자신인 것이다.
나는 내 인생에서 실패하고 싶지 않아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한다. 집에서도 아내로, 또 어머니로 열심히 노력한다. 한 가정에서 아늑하고 평화스러운 가정을 만드는 사람이 바로 어머니이기 때문이다. 어머니의 노력과 정성으로 온 식구가 평안히 쉴 수 있는 보금자리가 된다면 얼마나 보람 있고 행복한 일인가? 가을바람에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 행복이란 바로 내 주위에 펼쳐져 있지만 다만 우리가 그 행복을 느끼지 못할 뿐이다.
아침에 일어나 숨쉰다는 것을 느낄 때, 현관문을 나서며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마실 때, 높은 하늘을 쳐다볼 때도 감사한 마음이 든다. 감사함을 느낄 때 행복이 따라 온다. 또한 내 식구들을 위해 저녁식사 준비를 할 때도 행복해진다. 내 손으로 만든 맛있는 저녁상에 온 식구가 둘러 앉아 하루 지난 이야기들을 나눌 때 행복한 순간을 맛보는 것이다. 또한 친구들을 만나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행복한 순간이다. 이렇듯 마음의 높이를 조금만 낮추어 보면 행복이란 것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고 내 주위를 항상 맴돌고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인생의 행복은 마음먹기에 달려 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을 보면서 안타까워하지 말고 내가 가진 것을 생각하며 행복해 질수 있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