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0대 한인 지게차에 압사

2014-06-18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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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퀸즈 메스페스 물류창고 작업중

50대 한인남성이 퀸즈 물류 창고에서 작업 도중 지게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7일 오전 10시30분께 퀸즈 메스페스에 위치한 ‘모던 조아 트레이딩’사 물류 창고에서 이 회사의 사장인 배모(54)씨가 작업 도중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후 인근 퀸즈 엘름허스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배씨는 당시 직원과 함께 지게차를 이용해 물류를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지게차가 배씨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이 같은 진술을 미뤄 일단 사고사로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수사 중이다.

사고 현장에서 본보와 만난 회사 관계자는 “일을 하던 중 불의의 사고가 발생해 변을 당했다”고 말했다. 25년전 도미한 배씨는 퀸즈 플러싱 연립 주택에 거주해왔으며 유족으로는 부인과 2남1녀의 자녀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함지하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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