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최고 90도대 무더위 지속
2014-06-17 (화) 12:00:00
▶ 이번 주 시카고 일원…천둥•번개 동반 소나기도
이번주 시카고지역 기온이 최고 화씨 92도(섭씨 33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돼 외출 또는 야외활동에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대는 16일 낮최고기온이 화씨 88도를 기록했고, 17일에는 화씨 92도, 18일에도 화씨 90도를 보이는 등 20일까지 무더위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또한 무더위와 더불어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외출을 계획하고 있거나 야외활동이 잦은 사람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대는 이번 무더위는 주말인 21일을 기점으로 70도 후반~80도 초반대로 떨어져 예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의료전문가들은 무더위로 인해 시원한 곳만 찾는다면 냉방병 또는 여름감기로 인해 고생할 확률이 높기에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하루중 가장 무더운 정오~오후 3시 사이에는 자외선 수치 또한 최고조로 오르기 때문에 외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여름철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한 전문가들은 업무상 야외활동이 많거나 골프 등 야외 레저활동을 하는 경우에는 일사병 또는 열사병에 유의해야하며 물을 충분히 마셔야한다고 아울러 권고했다. 이밖에도 높아진 기온으로 차량 내부에 있는 라이터와 같은 인화성 물질 등은 폭발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기에 이에 대한 주의도 요망되고 있다. <정규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