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쿠오모 재선 가능성 높다

2014-06-17 (화) 12:00:00
크게 작게

▶ 뉴욕주지사 지지율 조사서 아스토리노 후보 압도

올해 재선에 나선 앤드류 쿠오모 뉴욕주지사의 지지율이 공화당 후보인 롭 아스토리노 웨체스터 카운티장을 2배 이상 차이로 여유롭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 칼리지가 16일 발표한 ‘뉴욕주지사 선거 후보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쿠오모 주지사는 전체 응답자 가운데 57%를 얻었다. 반면 공화당 아스토리노 후보는 21%의 지지를 받는데 그쳐 쿠오모 주지사가 36%포인트 차 앞섰다. 지난 4월 실시된 여론조사와 비교하면 쿠오모의 지지율은 변동이 없었지만 아스토리노의 지지율은 7%가 떨어졌다.

선호도에서는 응답자의 63%가 쿠오모 주지사에 호감이 있다고 답해 지난번 조사보다 6% 상승했다. 이와달리 응답자의 69%는 아스토리노 웨체스터카운티장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스티븐 그린버그 디렉터는 "인지도와 수행능력 등 모든 분야에서 쿠오모 주지사가 상대후보를 압도하고 있다"며 "막판 변수가 발생하기에도 두 후보간의 격차가 너무 벌어져 있는 상태"라고 말하며 사실상 쿠오모 주지사의 재선이 확실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지난 8~12일 사이 뉴욕주민 83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3.4다.<조진우 기자> A6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