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웨체스터/ “고양이 학살자를 찾습니다”

2014-06-1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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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TA, 용커스 고양이 살해자 현상금 내걸어

웨체스터/ “고양이 학살자를 찾습니다”

용커스 한 빌딩에 걸려있는 고양이 살해자를 찾는 빌보드.

지난 4월 말 용커스 오버룩 테라스(Ovrlook Terrce) 지역 공터 나무 가지에, 잔인하게 죽임을 당한 고양이 25마리가 각각 플래스틱 봉지에 쌓인 채 매달려 있는 현장이 발견돼 주민들의 놀라움과 분노를 일으킨 사건이 있었다.

지난 주 동물애호가협회 PETA(People for the Ethical Treatment of Animals)에서는 고양이 살해자를 찾는 현상금을 거는 빌보드를 제작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PETA는 용커스 노스 브로드웨이와 매너 하우스 스퀘어가 만나는 지점의 한 빌딩 위에 대형 빌보드를 세웠다. 빌보드에는 창살 뒤에 갇힌 고양이 얼굴이 그려져 있으며, 누구든지 킬러의 정보를 제공하는 자에게는 2만 2,000달러의 현상금을 준다며 적혀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고양이들은 최근부터 길게는 1년이라는 기간 동안에 죽임을 당한 것으로서 현장 가까이에서는 쇠방망이와 야구방망이, 그리고 두 개의 철제 부삽 등이 발견됐다. 정보 제공은 웨체스터 ‘동물학대 방지 소사이어티 핫라인 914-941-77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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