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홍식 행장. 이병국 부회장,김영길 이사회장 취임 예정
▶ 포트리 영업본부 대출 시작...8월 중 플러싱점도 개점
뉴 밀레니엄 뱅크가 한인은행으로 재탄생했다.
뉴 밀레니엄 뱅크 인수위원회는 12일 뉴 밀레니엄 뱅크의 인수가 완료됐으며 허홍식 전 뱅크 아시아나 행장이 신임 행장, 김영길 인수위원회 회장이 이사회 회장, 이병국 이사가 부회장으로 취임한다고 발표했다. 은행 이사회에는 김동환, 김대원, 심영식, 제이슨 전, 조 영, 조은래, 최인진 이사가 합류했으며 최근 합류한 다나 백 신임이사는 FDIC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인수 절차가 정식 완료됨에 따라 한인 고객을 위한 금융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은행측에 따르면 포트리 소재 뉴저지 영업 본부(222 Bridge Plaza South, 5Fl, Fort Lee)가 12일 대출 영업을 시작했다. 같은 건물 1층에는 8월 지점이 개점할 예정이다. 8월 중 플러싱에 뉴욕 영업 본부도 개점, SBA 등 대출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다. 또한 뉴브런스윅 본점에도 한인 직원을 배치, 본격적인 한인 대상영업에 돌입한다. 영업과 대출, 지점 운영 등에 필요한 직원들의 신규 채용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은행 인수를 위한 자본금 증자에는 약 50명의 한인 및 타민족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10일까지 약 1,610만달러가 투자·완료됐다. 이미 약정된 투자 금액을 포함하면 6월 말까지 당초 목표액을 초과한 1,700만달러가 확보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은행측은 밝혔다. 뉴 밀레니엄 뱅크는 1999년 설립, 뉴 브런스윅에 본점을, 중부 뉴저지 지역에 3개의 지점을 두고 있다. <최희은 기자> C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