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 ‘사랑의 가축’나누기
2014-06-11 (수) 12:00:00
▶ 월드미션 프론티어.콩고등 4개국에 염소,돼지 등
▶ 6.25주간 동참호소
아프리카의 가난한 마을을 부자마을로 만들기위해 월드미션 프론티어(대표 김평육 선교사)가 올 한해 동안 아프리카 4개국에서 각 1개의 가난한 마을을 선정하여 “사랑의 가축 나누기"사역을 펼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1차적으로 우간다의 Katereke-Muzinda Village, 탄자니아 Sengerema-Isolo Village, 르완다 Cyangugu- Nyamaseke Village, 콩고 Uvira-Katongo Village등 4개 빌리지를 선정하고 가축사역 나누기 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빌리지는 모두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선교센터가 설립되어 있는 마을이어서 선교회와 마을 주민과의 깊은 신뢰 관계가 있어 사업의 성공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성도들이 보내준 사랑의 가축기금은 단기선교단이 직접 현지에서 전달되었다. 올해도 그동안 보내어준 사랑의 가축기금으로 가축을 현장에서 구입하여 빌리지 농민들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앞으로 더욱 사랑의 가축나누기 운동을 활성화하여 2014년도에 선정된 4개의 마을이 2015년도 부터는 잘 사는 마을이 되었다는 소식을 전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월드미션 프론티어는 2014년 단기선교단을 모집하여 아프리카 르완다., 부룬디, 콩고, 우간다, 탄자니아의 전쟁 미망인과 고아, 그리고 피그미촌 사람들과 깊은 산골의 가난한 과부들에게 ‘사랑의 가축을 전달할 계획이다. 오는 7월에 실시할 월드미션 프론티어의 단기 선교단은 한국에서 75명, 미국에서 30여명등 100여명이 단기선교를 신청을 한 상태이다. 이번 단기선교단은 전도를 통해 마을에 개척교회가 자립하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 마을에 사랑의 가축나누기를 통하여 사랑의 복음이 전해질 수 있는 좋은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사랑의 나누기 가축은 염소 1마리는 30달러, 돼지 1마리는 50달러, 젖소 1마리는 700달러이다. 현재 아프리카에서 빅토리아 호수 병원선 진수를 준비하고 있는 있는 김평육선교사는 6월 한달동안 북가주지역의 교회들이 6.25주간을 정해 사랑의 가축나누기 헌금에 동참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연락처: (408)345-1727 (월드미션 프론티어)
<손수락 기자>
월드미션 프론티어가 추진하는 아프리카의 가난한 마을을 위한 가축나누기를 통해 돼지를 받은 주민들이 기쁜 표정으로 끌고 가고 있다. <사진 월드미션 프론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