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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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작가 60인 판화전

2014-05-29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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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소사이어티 6월11~8월15일

코리아소사이어티가 내달 11일부터 8월15일까지 뉴욕과 한국 작가 60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판화전을 개최한다.

‘메이드 인 뉴욕/메이드 인 서울(Made in New York/Made in Seoul)’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디지털 시대에도 순수 미술 작품으로서 영역을 넓혀가는 현대 판화작품의 진수를 보여준다.

뉴욕과 서울에서 작업하는 작가들이 다양한 테크닉과 소재 및 스타일의 판화작품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판화의 예술성을 느끼게 해준다. 미국 작가와 한국 작가들이 판화라는 장르를 통해 교류하는 기회이기도 하다. 한국 작가로는 정우리, 정대원, 김홍식, 김미로, 곽나실, 권오신, 이준규, 임지혜, 민경아, 문정희 등 한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30인 작가가 참여한다.


출품작들은 뉴욕에 이어 9월30일부터 10월5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경희궁 분관에서도 전시된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6월11일 오후 5시30분~8시까지다.

▲장소: 코리아소사이어티 갤러리(950 Third Avenue, New York NY 10022) ▲개관시간: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의: 212-759-7525 <최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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