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 ‘귀환 창업’지원

2014-05-27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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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외동포·유학생 사업자금.비자 등 패키지로

한국 정부가 유학생 등 해외 고급인력과 재외동포, 또한 외국인의 창업 촉진을 위해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중소기업청은 해외 고급인력의 한국내 창업과 재외동포·우수 유학생 등의 ‘귀환 창업’을 촉진해 한국내 산업영역을 확대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2014년 외국인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창업사업화 자금(5000만원)과 창업보육·연수, 멘토링 및 창업비자 취득 등이 패키지로 제공되는 등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이 마련 중이다.


지난해 1월1일 이후 창업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인 외국인, 재외동포 및 귀환 유학생 중 이번 사업 참가 희망자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 ‘창업넷(http://startbiz.changupne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전담기관의 서류·발표·멘토링 평가를 통해 창업자 역량·사업계획 등을 평가한 후 종합평점 상위 순으로 약 40개팀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외국인은 사업기간 동안 우선 ‘창업준비활동 비자(D-10)’를 부여받으며 글로벌창업이민센터를 통해 ‘창업교육→창업사업화→멘토링’ 등을 단계적으로 지원받은 후 ‘창업비자(D-8)’를 취득할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하지 않고 창업비자 발급만을 희망하는 자는 2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OASIS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관련 사이트(http://www.oasisvisa.kr) 또는 ‘하이코리아(http://www.hikorea.go.kr)’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이에 앞서 중기청은 법무부와 공동으로 해외 우수인력의 국내 기술창업·이민을 촉진하기 위한 상호협조체계를 구축해 외국인 창업관련 지원사업, 교육프로그램 등 관련 정책을 ‘창업이민종합지원시스템(OASIS)’으로 표준화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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