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인권향상.정치력 신장 더욱 힘쓸 것”

2014-05-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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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시감사원 ‘올해의 인물상’ 그레이스 유-보크하우젠

“인권향상.정치력 신장 더욱 힘쓸 것”

스콧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으로부터 21일 올해의 인물상을 받은 한인 그레이스 유-보크하우젠 시인권국장. <사진제공=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

스콧 스트링거 뉴욕시감사원장이 수여하는 ‘올해의 인물상’을 21일 수상<본보 4월22일자 A3면>한 한인 그레이스 유-보크하우젠(사진·한국명 유은희) 뉴욕시 인권국장은 "한인사회를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인권 향상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 국장은 코리안아메리칸시민활동연대(KALCA)와 한인유권자연합(C-KAV)의 창립멤버로 35년 이상 한인 유권자 등록운동과 정치력 신장에 앞장서 왔다.유 국장은 "한인 정치력이 예전에 비해 많이 상승됐다고는 하지만 주류사회에 진입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한인 정치력 발전의 첫 걸음인 유권자 등록운동에 보다 많은 한인들이 참여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유 국장은 존 리우 전 뉴욕시감사원장이 뉴욕시의원에 재직할 당시 수석 자문위원으로 활동했으며 마리오 쿠오모 뉴욕주지사 시절에는 아시안 아메리칸 오피스(Asian American Office)와 자문위원회(Advisory Committee)의 위원장을 지냈다.


이밖에도 에드워드 카치 전 뉴욕시장실의 자문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했으며 뉴욕주 모기지 에이전시(NYC Mortgage Agency) 및 주택금융 에이전시(Housing Finance Agency)의 디렉터를 역임했다.

현재는 뉴욕시 저소득층 자녀들에게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영리단체 ‘타이거 바론 파운데이션(Tiger Baron Foundation)’의 회장이자 시티즌 유니온 파운데이션의 부회장, 퀸즈 YWCA 이사 및 아시안아메리칸연맹(AAF) 등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2년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도서관이 실시한 ‘미주 한인사회를 개척한 한인 10인’ 전시회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뉴욕시립대학이 선정한 ‘올해의 여성’을 수상하기도 했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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