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서스국 조사분석, 2010년이후 인구급증
▶ 뉴욕주는 뉴욕시...커네티컷은 스탬포드
뉴저지의 저지시티와 프린스턴이 새로운 정착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뉴욕에서는 뉴욕시가 주는 물론 전국 도시 중 가장 빠른 인구증가를 보이고 있고 커네티컷은 스탬포드의 인구증가가 단연 눈에 띈다.
연방센서스국이 22일 발표한 2013년 7월1일 기준 전국 지역 소단위별 인구증감 현황을 본보가 분석한 결과, 저지시티의 거주인구는 25만7,342명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017명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돼 주내 소단위 지역 가운데 한해 수적 인구증가로는 가장 많았다.
10년 단위 인구조사가 실시된 2010년 4월1일 이후 기준으로는 프린스턴이 1만6,701명 늘어나 주내 최대 증가치를 기록했지만 프린스턴이 전년대비 불과 342명 늘어나는데 그쳐 저지시티 인구증가폭의 6분의1 수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저지시티가 최근 들어 단연 독보적인 셈이다.
이외 한인도 상당수 거주하는 엘리자베스(127,558명)가 전년대비 801명, 2010년 대비 2,589명이 늘어나 각각 4위와 3위로 저지시티 및 프린스턴과 함께 주내 인구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주내 한인 최대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팍은 2010 인구조사 이후 666명이 늘어 증감 순위로는 주내 28위, 포트리는 27위(+669명)였고 릿지필드팍 72위(+196명), 레오니아 94위(+145명) 등이었다.
뉴욕에서는 단연 뉴욕시가 전년대비 6만1,440명, 2010년 대비 23만704명이 늘어난 총 840만5,837명으로 집계되면서 수적 인구증가로는 주내 최대 폭을 기록했고 이어 용커스, 뉴로셸 등의 순이었다. 특히 뉴욕시는 전년대비 수적 인구증가로는 전국에서도 1위에 올랐다. 2위인 휴스턴의 한해 증가폭인 3만5,202명과 비교해도 1.8배 앞서는 수준이다.
커네티컷에서는 한인이 상당수 거주하는 스탬포드 지역이 주내 인구증가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스탬포드의 거주 인구는 전년대비 1,514명, 2010년 대비 3,813명이 늘어난 12만6,456명으로 집계돼 주내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2010 인구조사 이후 증가폭은 스탬포드에 이어 브리지포트(+2,987명)가 뒤를 이었다.
전국 지역 소단위별 인구증감 현황은 올해 3월 발표한 카운티 단위<본보 3월27일자 A2면> 이후 세분화된 카운티 산하 타운, 보로, 빌리지 등의 인구를 집계한 결과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뉴저지 한인 밀집지역 순위별 인구증감 현황
지역(전체 거주민 인구) 2010 인구조사 대비(증감순위)
팰리세이즈팍(20,288명) +666명(28위)
포트리(36,014명) +669명(27위)
릿지필드팍(12,925명) +196명(72위)
레오니아(9,075명) +138명(94위)
저지시티(257,342명) +9,745명(2위)
에지워터(12,148명) +635명(30위)
테너플라이(14,704명) +216명(64위)
파라무스(26,674명) +332명(48위)
클립사이드팍(25,209명) +1,615명(10위)
클로스터(8,545명) +172명(84위)
*기준(거주민 인구)=2013년 7월1일
※자료=연방센서스국
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