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뉴욕시 대중교통 승차권 단말기 터치형으로 교체

2014-05-21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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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대중교통 승차권이 단말기 터치형 카드로 전면 교체된다.

메트로폴리탄 교통공사(MTA)는 20일 이르면 2016년부터 단계적으로 현재의 마그네틱형 메트로카드를 폐지해가면서 단말기 ‘터치형’ 카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폰이나 크레딧카드를 교통카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단말기 지불은 미리 요금이 충전돼 있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 크레딧카드를 버스나 전철 입구에 설치돼 있는 단말기에 갖다 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은 이미 1990년대 말부터 이같은 단말기 터치형 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현재 전국 주요 대중교통에서 광범위하게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계획과 관련해 일각에선 심각한 예산부족에 시달리는 MTA가 3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이 시스템을 도입하기엔 무리가 따를 것이라는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함지하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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