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블룸버그 “대선출마 안한다”

2014-05-20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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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대선 입장표명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2016년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을 부인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18일 CBS와 인터뷰에서 “2016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지만 정치적 평론가로서의 역할은 수행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또 민주당 대권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힐러리 전 국무장관은 가장 훌륭한 후보”라고 밝혔다.

이어진 공화당 측 유력 후보인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의 브리지 게이트 논란에 대해서 블룸버그 전 시장은 “브리지 게이트로 인해 크리스 크리스티 뉴저지 주지사가 대선을 출마하는데 큰 걸림돌이 되지 않겠지만 임기 동안 그가 뉴저지를 이끈 업적에 대한 평가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룸버그 시장은 재력과 정치력을 기반으로 뉴욕시장 임기를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2016년 대통령 선거 출마 가능성이 가장 큰 잠재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혀왔었다. 특히 최근 들어 총기규제를 위한 지원금으로 5,000만 달러의 지원금을 출자하는 등 국가적 이슈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어 그의 출마선언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마저 제기돼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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