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체스터/ 예술로 보는 비디오 게임
2014-05-20 (화) 12:00:00
▶ 허드슨 리버 뮤지엄 ‘아트 오브 비디오게임전’
비디오 게임 자체가 미술품으로 여겨진 것은 2012년 MoMA에서 14개의 비디오 게임을 콜렉션에 포함시키고 나서 부터라고 할 수 있다.
허드슨 리버 뮤지엄에서도 MoMA보다는 뒤늦었지만 다른 소규모의 뮤지엄과 비교해 볼 때에 무척 진보적으로 , 그러나 아트 보다는 디자인이라는 입장에서 ‘The Art of ?Video Game’이란 타이틀로 전시를 하고 있다. 이 전시는 스미소니언박물관에서 기획하여 그 곳에서 전시되었던 것의 일환이다.
과연 어린이들 뿐 아니라 어른에 까지 정신적인 악영향을 끼친다는 의견이 분분한 비디오 게임이 예술의 한 분야가 될 수 있을지는 시간이 결정할 일일 것이다. 그러나 그 과정에 비디오 게임에 대한 예술적인 분석을 해보는 것은 바람직한 일일 것이다.
18일까지 하는 이 전시에서는 지난 40여 년간의 기술적인 발전과 내용면에서의 변화 등을 다루며 총 80개의 게임이 70년대서 최근까지 부터 각 연대별로 각각 다른 키오스크 안에 전시되고 있다. 이는 스미소니언 뮤지엄 측에서 선정한 240개의 게임 중에서 전 세계 175개국의 약 20만 명이 뽑은 것이라고 한다.따라서 초기의 게임들을 현대의 게임과 비교해 보며 그 동안 세대를 이어가며 어린이들과 함께 발달해 온 게임 기술과 내용 등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 1981년
도에 제작 되었던 팩맨(Pac Man), 1995년도의 미스트(Myst) 등 5 개의 게임은 현장에서 놀이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