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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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사 백인 59%

2014-05-17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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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교사들 가운데 백인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시 독립예산기구가 1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0년부터 2012까지 뉴욕시 총 교사 7만3,373명 중 백인이 58.6%, 흑인이 19.6%, 히스패닉이 14.4%, 아시안이 5.9%로 나타나 백인 교사 수가 절반 이상으로 집계됐다. 특히 백인교사는 부유한 교육구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무상급식을 받는 학생수를 기준으로 부유한 교육구에서는 백인교사가 72.5%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빈곤한 교육구에서는 백인교사의 비율은 44.2%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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