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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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정바오로성당 ‘즐거운 친교’ 장터 한마당

2014-05-1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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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성 정바오로한인성당(정인준 주임신부)가 오는 18일(일) 오전 10시 미사 후 성당 뒷마당에서 전신자 친교를 위한 ‘장터 한마당’을 실시한다.
성당 구역부 주관으로 마련된 행사에서는 알렉산드리아, 페어팩스 1,2,3구역, 버크, 센터빌, 비엔나, 웃브릿지, 프린스 윌리엄, 라우든, 애난데일 등 14개 구역(48개 공동체)과 여러 신심 단체들이 구역별(또는 단체별)로 불고기, 비빔밥, 김밥, 오뎅, 떡볶기, 콩국수, 순대, 버팔로 윙, 찹쌀 부꾸미, 잔치 국수 등 다채로운 먹거리를 준비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만국기와 함께 신명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정겨운 장터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며 어린이들을 위한 여러 게임 부스도 설치된다.
정인준 주임신부는 “5월의 싱그러움 속에 맛있는 음식, 즐거운 친교 그리고 이웃에게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찾아보는 은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703)968-3010
장소 4712 Rippling Pond Dr.,
Fairfax, VA 2203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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