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게 땀 흘리며 친목도모
2014-05-16 (금)
▶ 미 교단 한인목회자 연합 친선체육대회
▶ C&MA팀 우승
한인목회자 연합 친선체육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있다.
제4회 미국교단 한인목회자 연합 친선체육대회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를 주제로 지난 12일(월) 오전 앨리폰드 팍에서 열렸다.
C&MA, PCA, RCA, A/G 등 4개 미국교단에 소속된 목회자들은 이날 족구와 배구 등 스포츠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각 교단 뉴욕지역 지방회/노회의 대표들이 순서를 맡아 사회 김명국 목사(C&MA), 기도 이재봉 목사(RCA), 말씀 김명옥 목사(A/G), 광고 오태환 목사(PCA, 준비위원장), 축도 구자범 목사(PCA)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명옥 목사는 여호수아 1:9 말씀을 본문으로 “승리의 근원”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지난해 우승팀인 A/G 목회자들과 C&MA 목회자들이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으나 연합정신을 살려 A/G 목회자들이 양보를 하는 바람에 올해는 C&MA 한인 목회자들이 우승을 했다. 또 녹색의 티 입은 PCA목회자들과 푸른색 티를 입은 RCA 교단 한인 목회자들도 대거 참가해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