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샤핑몰 차량 폭발 대피소동

2014-05-1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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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파라무스 GSP... 인명피해 없어

샤핑몰 차량 폭발 대피소동

10일 차량 폭발 사고가 발생한 뉴저지 가든 스테이트 플라자 샤핑몰 주차장에서 주차된 차량이 불타고 있다.

한인도 자주 이용하는 뉴저지의 대형 샤핑몰에서 차량이 폭발해 손님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뉴저지 파라무스 경찰국은 10일 오후 8시께 지역내 위치한 가든 스테이트 샤핑몰 주차장에서 차량이 폭발해 큰 혼란이 있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일부 샤핑객들이 차량이 폭발하는 소리를 총격 소리로 오인해 겁에 질려 비명을 지르며 도망치다가 넘어져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소동은 지난해 11월 같은 곳에서 총격사건이 벌어진 뒤 발생한 터라 현장에 있던 수많은 시민들이 공포에 떨어야 했다. 당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총격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된 바 있다. 목격자들은 "갑자기 ‘펑’하고 터지는 소리가 들렸는데 마치 총소리 같았다"며 "직원들이 모두 건물 밖으로 대피하라고 외쳤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날 쇼핑몰을 폐쇄한 채 조사를 벌였지만 총격이 발사된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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