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게양 잘못” 사과 편지
2014-05-09 (금) 12:00:00
최근 국기 게양대에 전범기인 일본의 욱일승천기를 내걸었다가 논란을 빚어온 뉴저지 저지시티의 다국적기업이 8일 윤여태 저지시티 시의원에게 공식 사과편지를 보내왔다.
저지시티 리버티팍에 위치한 DG3사의 조 린펠트 부사장은 사과 편지에서 “국기 선택의 오류(Erro)를 지적해준 윤 의원과 저시시티 시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일로 기분이 나빴을 모든 분들에게 사과한다”이라고 밝혔다. 앞서 윤 의원 등 저지시티 시의원들은 이 회사에 욱일승천기가 게양된 모습을 보고 항의 방문한 바 있다.
윤 의원에 따르면 이 회사는 2주에 한차례씩 게양대의 국기를 교체하는 데 최근 국기를 담당하는 회사에서 일본 국기 재고가 없다며 대신 욱일승천기를 보내왔다. 윤 의원은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 편지를 보내와 다행”이라며 “이번 사과 편지는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유사사건 대비해 보관하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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