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저지 한인 14명 내셔널 메릿 일반 장학생 선발
2014-05-08 (목)
뉴욕·뉴저지 출신의 한인학생 14명이 내셔널 메릿 일반 장학생에 선발됐다.
내셔널 메릿 장학 재단이 7일 발표한 장학생 명단을 한인 추정 성씨를 기준으로 분류한 결과 뉴욕과 뉴저지에서 각각 6명과 8명의 한인 고교생이 포함된 것으로 추산됐다. 전국적으로는 총 2,500명이 일반 장학생에 선발돼 각각 2,500달러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재단은 지난달 기업후원 장학생 발표에 이어 이번이 올들어 두 번째로 앞으로 대학 후원 장학금 1, 2차 발표를 앞두고 있다. 장학생들은 올해 고교를 졸업하는 150만명이 2012년 10월 치른 PSAT 성적을 기준으로 선별한 후보 가운데 최종 선발된 것이다. <함지하 기자>
2014 내셔널 메릿 일반 장학생 한인학생 명단
▲뉴욕:캐서린 오(스타이브센트 고교), 윤채린(그레잇넥 사우스 고교), 조슈아 한(제리코 고교), 김유빈(스타이브센트 고교), 밀로 한(스타이브센트 고교), 나도희(제리코 고교) ▲뉴저지: 조나 이(릿지 고교), 조나단 유(버겐아카데미), 리차드 최(버겐아카데미), 김혜진(파시패니 고교), 클레어 김(몬트빌 타운십 고교), 로렌스 최(테너플라이 고교), 앤드류 강(버겐아카데미), 로렌 이(버겐아카데미) ▲커네티컷: 재커리 배(그리니치 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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