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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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국, 설날 휴교일 논의 회동 잠정연기

2014-05-06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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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가 5일 예정돼 있던 뉴욕한인학부모협회와의 공립학교 휴교일 지정문제 관련 회동을 잠정 연기했다.

뉴욕시교육국과 대민 지원국은 지난 3일 "시 담당 관계자들의 스케줄이 조정돼 약속 당일 참석이 불가능해져 모임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부모협회는 이날 시관계자들과 만나 설날 공립교 휴교일 지정 무산에 대해 담판을 짓고 내년 설날부터 휴교일로 지정해줄 것을 공식 요청할 예정이었다.<본보 4월30일자 A3면 보도>

시교육청은 지난달 18일 2014~2015학년도 공립학교 학사일정을 발표하며 설날과 무슬림 명절을 올해 공립학교 휴교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학부모협회는 이에 항의하는 서한을 발송한 바 있다.<조진우 기자> 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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