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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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교를 위한 중국어 성경공부 개설

2014-05-0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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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교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위한 중국어 성경공부가 개설된다.
중국어를 전공한 이민우 전 필리핀 선교사가 강의하는 중국어 성경공부는 모리슨 출판사에서 출간한 한중성경을 교재로 사용하며 ‘OMF’에서 만든 선교 교재 ‘중국을 향하여‘를 부교재로 쓴다.
이민우 선교사는 “모리슨 출판사 한중성경은 발음 표기가 돼있어 초보자도 읽을 수 있는 선교 전문 성경”이라며 “한글 성경의 초기 번역이 중국어본을 토대로 했기 때문에 한자어 표기를 읽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도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4개월 과정인 중국어 성경공부는 17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에 수업이 열리며 시간과 장소는 등록자에게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문의 morrisionlee@hotmail.com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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