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과학교사 대상 한국어교사 시험료 면제
2014-04-30 (수)
중학교 과학 교원 자격증 소지자가 한국어 교사자격증 시험에 도전하면 응시료가 면제된다.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길옥빈)은 중등학교 과학 교원자격증을 취득한 이가 올해 5월3일 치러질 ‘한국어 교사 자격시험’에 도전하면 응시료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올 가을 남가주 지역 한 중등학교에서 과학과 한국어 자격증을 동시에 취득한 교원을 모집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어 교사 자격시험은 현직 한인 교원들이 쉽게 통과할 수 있다며 많은 지원도 당부했다.
김화경 사무국장은 “올 가을 중등학교 내 한국어반 개설을 앞두고 과학과 한국어 두 과목을 담당할 교사를 찾고 있다”며 “과학과목 교원자격증을 갖고 있는 한인들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13-380-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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