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설날’ 휴교일 지정 무산 유감

2014-04-25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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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학부모협, 시장실에 항의 서한

뉴욕시 공립학교 설날(Lunar New Year) 휴교일 지정이 무산<본보 4월19일자 A1면>된 가운데 뉴욕한인학부모협회가 뉴욕시장실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뉴욕한인학부모협회는 23일 퀸즈 베이사이드를 지역구로 둔 폴 밸론 뉴욕시의원을 통해 시장실에 보낸 항의서한에서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취임 후 수차례 시행을 약속했던 뉴욕시 공립학교 설날 휴교일 지정이 무산돼 유감”이라고 밝히고 “만약 시교육청의 설명대로 내년 설날인 2월19일이 중간 겨울방학기간에 포함됐다하더라도 학사일정에는 이날이 설기념 휴교일 임을 명시했어야 했으며 또 전주 금요일을 대체 설날 휴교일로 지정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18일 2014~2015학년도 공립학교 학사일정을 발표하면서, 설날과 무슬림 명절이 일요일이거나 학사 일정에서 벗어났다는 이유로 공식 휴교일로 지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밸론 시의원은 이번 주중으로 학부모협회의 항의 서한을 시장실과 시의회에 공식 전달할 계획이다.<조진우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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