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PD, 홍보하려다 망신
2014-04-24 (목) 12:00:00
▶ 트위터 사진 요청에 폭력행사·조롱 사진 쏟아져
뉴욕시경(NYPD)이 홍보 차원에서 트위터에 경찰과 함께 한 사진을 올려달라고 요청했다가 경찰에 비판적 사진만 잔뜩 올라와 곤욕을 치르고 있다.
NYPD는 트위터 사용자들에게 ‘myNYPD’라는 해시태그(주제어)를 달아 경찰관과 함께 있는 사진을 보내 달라는 글을 공식 트위터 계정(@NYPDnews)에 올렸다.
NYPD는 경찰이 시민을 돕는 장면이나 타임스퀘어에 있는 승마 경찰을 찍은 사진 등 우호적 사진을 보내줄 것을 기대했다. 하지만, 트위터에 올라온 사진 대부분은 경찰이 곤봉을 휘두르거나 시위대를 땅바닥에 눕혀 제압하는 등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찍은 것이었다. 제복을 입고 지하철에서 졸거나 강아지를 수색하는 모습 등 조롱성 사진도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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