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촛불 집회가 23일 퀸즈 플러싱 지역 정치인들과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러싱타운홀 앞 다니엘 카터 비어드몰에서 열렸다. 그레이스 맹(앞줄 왼쪽) 연방하원의원과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앞줄왼쪽 세 번째) 뉴욕주하원의원, 손세주(오른쪽 세 번째) 뉴욕총영사 등이 촛불을 들고 서있는 가운데 론 김(앞줄왼쪽 두 번째) 뉴욕주하원의원이 생존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기원사를 하고 있다. <천지훈 기자> ▶
세월호 침몰 참사 실종자들의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촛불 집회가 23일 퀸즈 플러싱 지역 정치인들과 지역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플러싱타운홀 앞 다니엘 카터 비어드몰에서 열렸다.
뉴욕목양장로교회 피터 송 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날 집회에는 민승기 뉴욕한인회장과 손세주 뉴욕총영사은 물론 그레이스 맹 연방하원의원과 론 김, 에드워드 브라운스타인 뉴욕주하원의원, 피터 투 플러싱중국인상인번영회장, 우마 마이소카 북미 힌두 템플 소사이어티 대표가 참석해 피해 가족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보냈다.
플러싱 최대 시민단체인 퀸즈 시빅어소시에이션 소속 회원들도 이날 집회를 찾아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마음을 촛불에 담아 간절히 기도했다.
닐리 로직 뉴욕주하원의원과 토니 아벨라 뉴욕주상원의원은 보좌관을 보내 피해가족들 및 한인 커뮤니티와 아픔을 함께 나눴다.강풍의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석한 이들은 저마다 실종자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는 노란리본을 가슴에 달고 무거운 마음으로 행사에 임했다.
론 김 의원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실종자 가족들과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낸 이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기위해 촛불집회를 마련했다”며 “타민족 커뮤니티들와 함께 이번 세월호 침몰 사고의 피해자들을 기억하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돌아오길 기도하겠다”고 말했다.<조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