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라일락 향기 넘쳐나게

2014-04-23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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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92 그린클럽, 라일락 나무 60여 그루 등 식목행사

라일락 향기 넘쳐나게

버겐 리저널 메디컬 센터와 업무협약을 맺은 후 첫 번째 공식 식목행사를 가진 ‘1492 그린 클럽’의 백영현(오른쪽) 회장과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장이 팬지 꽃밭을 가꾸고 있다.

버겐 리저널 메디컬 센터와 ‘자연치유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맺은 환경운동단체 ‘1492 그린클럽(회장 백영현)’이 22일 지구의 날에 맞춰 첫 번째 공식 식목 행사를 가졌다.

‘1492 그린 클럽’은 이날 라일락 60여 그루와 소나무를 병원 팔각정 앞(라일락 숲 부지)에 심었으며 팬지 화단을 조성했다.특히 팬지 화단은 버겐 리저널 메디컬 센터 내 한국양로원과 롱텀케어 입주자들이 직접 모종삽을 들고 꽃밭 조성에 나서 치유에도 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제10회 지구의 날 기념식을 겸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캐서린 도노반 버겐카운티장과 존 코스그로브 페어 런 시장 겸 버겐 리저널 메디컬 센터 재단 이사장 참석해 ‘1492 그린 클럽’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1492 그린 클럽’은 앞으로 버겐 리저널 메디컬 센터 실내 화원인 ‘그린 하우스 식목’과 ‘라일락 숲 조성’, ‘텃밭 조성’ 등 3가지 사업을 병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라일락 숲’에는 ‘미스 김 라일락’과 ‘페르시아 라일락’ 등 다양한 종류의 라일락이 숲을 이룰 때 까지 계속 식수되며 ‘텃밭’은 한인들이 좋아하는 고추, 상추, 쑥갓, 배추, 무우 등 10여 종류의 야채를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버겐카운티 70개 타운에 라일락 숲을 조성한다는 원대한 계획을 갖고 있는 ‘1492 그린 클럽’의 차기 프로젝트는 릿지우드 타운 라일락 보급이다. 버겐 리저널 메디컬 센터에서 진행 중인 자연치유 프로젝트 후원 및 참가를 원하는 한인은 201-925-0094로 문의하면 동참할 수 있다. <이진수 기자>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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