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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가르치고 한국도 배우고 ”

2014-04-23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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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국립교육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 모집

2014 하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English Program in Korea) 모집이 한창이다.대한민국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14년도 하반기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 프로그램은 한국의 초·중등학교 영어 공교육 강화 및 영어권 젊은이의 한국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지원 자격은 영어권 국가의 시민권자(영주권자 재외동포는 7학년부터 영어로 교육을 받은 자)로 영어권 국가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한 자이다. 초·중등교사 자격증 소지자나 교육학, 영어교육, 언어학 또는 영어영문학 전공자들도 환영한다.

계약 기간은 올해 9월부터 1년이며 보수는 매월 180만~270만원으로 근무지역, 학력, 경력, 교사자격 여부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왕복 항공권과 숙소, 초기 정착금, 의료보험과 연금 및 연 18일의 유급휴가 등이 제공된다. 또한 1년의 계약기간 만료 후 재계약하면 1주간의 보상휴가가 추가 제공된다. 지원마감은 올해 6월1일(예정)이며 마감일 이전에 수요가 충원되면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므로 서둘러 지원하는 것이 권장된다.


지원 서류(자기 소개서, 자기 건강보고서)는 EPIK 홈페이지(www.epik.go.kr)에서 내려 받으면 되고 대학 성적증명서, 추천서, 여권사본, 범법기록 증명서 등의 서류와 함께 전자우편(epikapplication@gmail.com)으로 서울의 EPIK 사무국에 송부하면 된다.

국립국제교육원은 EPIK과 더불어 현재 제13기 정부초청 프로그램인 토크(TALK) 해외 영어봉사 장학생도 지원받고 있다. 토크 프로그램 지원 마감은 5월30일이며 조기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문의: 646-674-6051(뉴욕한국교육원) 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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