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권익신장 전문가 배출 시급”

2014-04-22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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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한인사회 후원 호소

▶ 23일 팰팍 파인플라자 연례만찬

“전문가를 길러낼 운영자금이 필요합니다.”

이달 23일 오후 6시30분 팰리세이즈 팍 파인 플라자 연회장에서 열리는 시민참여센터 연례만찬 준비에 한창인 김동찬(사진) 대표는 한인사회의 정치력 및 권익신장을 위한 차세대 전문가를 길러낼 때가 됐다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후원을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미 한인사회는 각 분야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자원봉사의 한계를 넘으려면 각 분야 전문가 배출을 위한 운영자금 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민참여센터 1년 예산은 약 50만 달러다.


수입 계획은 연례만찬 10만 달러, H마트와 뱅크카드 서비스 등 미주 한인기업 후원 20만 달러, 개인후원 약 5만 달러, 재외동포재단과 동북아역사재단 약 4만 달러 등 40만 달러다. 특히 동북아역사재단 후원금은 전액 홀로코스트 센터에 전달, 인건비로 사용할 수 없는 프로그램 경비로 오히려 시민참여센터가 매칭 개념으로 지출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 대표는 “계획한 40만 달러가 모두 모아져야만 현재 진행 중인 센터의 프로그램들을 차질 없이 운영할 수 있다”며 “하지만 각 부문 전문가를 배출하려면 이들에 대한 인건비를 추가 확보해야 하는데 매년 실패해 제자리걸음만 걷고 있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해야 할 일은 산적한데 자금과 인력은 턱없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센터는 지난해 자금난으로 직원 일부를 줄였다. 현재 센터 직원은 풀타임 3명, 파트타임 2명이 전부다.

김 대표는 “친한파 정치인 후원에 앞장서면서 그 후원 모임이 시민참여센터 후원 모임으로 잘못 인식된 경우도 있다”며 “한인사회의 정치력과 권익신장을 위한 센터의 지난 18년간의 성과와 약속을 믿고 이번 기금모금행사에 적극적인 동참과 후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기금모금행사는 입장료(후원금)가 1인당 300달러다. 또한 개인 후원 약정도 받는다. ▲www.kace.org ▲문의: 718-961-4117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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