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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등 명문대 합격률 역대최저 기록

2014-04-2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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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이비리그 등 미 명문대 합격률이 역대 최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교육계에 따르면 예일대의 올해 합격률은 6.3%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유펜(UPenn)도 개교 이래 가장 낮은 9.9%의 합격률을 보였다.

지난해 9.2%의 합격률을 보였던 브라운 대학은 지난해 보다 0.6% 포인트 낮아진 8.6%를 나타냈다. 미 서부의 아이비리그로 불리는 스탠포드 대학의 경우, 올해 4만 2,167명이 지원했으나 합격자는 지원자의 5%에 불과해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이 대학 설립 이래 가장 낮은 합격률이며 미 전국 대학들 중 최저 수준의 합격률이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 합격률이 높아진 곳은 하버드 대학으로 지난해 5.8%에서 올해 5.9%로 소폭 올랐다.<조진우 기자> A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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