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교회 장로은퇴 및 장로, 권사, 집사 임직식에서 관계자들이 자리를 함께하고 있다.
하은교회(고훈목사·PCUSA소속)는 4월20일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식과 장로 은퇴식을 개최했다.
은퇴식에서 오윤식, 서상갑, 김양득, 강광웅 장로가 은퇴했다. 총 27명이 임직한 임직식에서는 지호웅, 허봉, 조일구, 박승순장씨가 장로로 장립됐고 이해광, 이정희, 송현욱, 양창열씨가 집사로 취임했으며 이덕은, 황도경, 김태현, 김영길씨가 집사안수를 받았다. 권사취임은 김정혜씨를 비롯해 15명이 취임했다.
이충남원로목사는 고린도전서 15장 9-10절을 인용해 ‘하나님의 은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는 첫째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게 되고, 둘째 겸손하며, 셋째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이 사랑하는 성도들을 사랑하고 섬기게 되니 임직 받은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은 자가 되어 겸손한 가운데 감사한 마음으로 교회와 성도를 사랑하고 섬기며 죽기까지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