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센트럴팍 명물마차 폐지금지 법안 상정

2014-04-19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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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하탄 센트럴팍 명물마차 운행 폐지 논란<본보 3월11일자 A4면>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마차 폐지를 법적으로 금지하는 법안이 뉴욕주의회에 상정됐다.

게리 플랫로우 뉴욕주하원의원은 18일 뉴욕시가 자체적으로 마차 운영 자격증을 없애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의회에 상정했다.

플랫로우 의원은 “우리가 마차 사업을 싫어한다는 이유로 마차 운영자들의 일자리를 뺏을 자격은 없다”며 “마차 운행 폐지로 직업을 잃지 않게 노동자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빌 드 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취임초기부터 동물 학대 등을 이유로 마차운행을 폐지하고 전기 마차를 대신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동물애호 단체와 뉴욕시 마부노조들도 마차 폐지에 대한 찬반 의견이 대립하며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이다.<조진우 기자> 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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