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K브리지 공짜통과 택시기사 체포
2014-04-19 (토) 12:00:00
▶ 2년간 3,000회 2만8,000달러 절도혐의
앞차 꼬리물기 방식으로 로버트F. 케네디 브리지(RFK·옛 트라이보로브리지)를 무려 2년간 공짜로 건너다닌 60대 택시 기사가 체포됐다. 통행료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무려 2만8,000달러에 달했다. 리차드 브라운 퀸즈검찰청장은 18일 택시기사인 로돌포 산체스(69)를 중절도죄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012~2014년 3월까지 약 3,000회에 걸쳐 RFK브리지 EZ패스 톨게이트에서 앞차에 바짝 붙어 따라가는 이른바 꼬리물기 방식으로 차단막대 구간을 앞차와 함께 통과해왔다. 산체스는 조사과정에서 “가족들을 위해 돈을 아끼고 싶어 이같은 행동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검찰은 산체스에게 징역 7년을 구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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