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따뜻한 동포애 선율에 담아”

2014-04-17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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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후원 탈북난민돕기 자선음악회

“따뜻한 동포애 선율에 담아”

제29회 탈북난민돕기 음악회 홍보차 16일 본보를 방문한 행사준비위원장 김동석(왼쪽부터) 변호사와 피아니스트 김해은, 소프라노 박유리, 서병선 회장, 김영란 두리하나 USA 상임이사, 김상태 주님의 교회 목사.

뉴욕예술가곡연구회(회장 서병선)와 두리하나 USA가 5월4일 오후 6시 퀸즈 플러싱 소재 JHS 189 중학교 강당에서 뉴욕 일원의 한인 정상급 성악인들을 초청해 한국일보 후원으로 자선음악회를 열고 탈북난민 돕기에 나선다.

29회째 열리는 이번 음악회 홍보차 서병선 회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16일 본보를 방문한 김동석 행사준비위원장은 “탈북난민 구출을 위한 기금 마련 음악회에 작으나마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14년째 지속되고 있는 이 행사가 한인사회에 보다 널리 알려져 젊은 세대들에게도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새로운 인식의 문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세계적 명성의 바이얼리니스트 주디 강을 비롯해 메조소프라노 김효나, 소프라노 박유리, 윤혜린, 테너 서병선, 김성욱, 바리톤 오동규 등 한인 성악가들이 김해은씨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주옥같은 성가와 가곡 20여곡을 선보인다.


이날 본보를 함께 방문한 박유리, 김해은씨는 “해를 거듭하며 이 공연에 참여하면서 탈북난민을 돕는 일이 얼마나 중요하고 보람되는 일인지 다시 한 번 깨달았다”며 “멋진 공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다. 음악회도 즐기고 뜻 깊은 일에 동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한국일보와 TKC-TV, J&A USA, 주님의 교회, 하은교회가 후원하는 이번 음악회의 입장료는 15달러며 예매처는 김영란 꽃집(718-551-7186), GNC(718-224-2685), NY Art Songs(212-567-6919)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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