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포트V리 타운이 세금 인상안이 포함된 7,200만 달러의 2014년도 예산안<본보 4월10일자 A2면>을 채택했다.
포트리 시의회는 지난 10일 열린 예산안 주민 공청회 및 정기회의에서 총 7,201만2,454달러의 2014년도 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올해 예산안 규모는 2013년도 예산(7,172만8,194달러)과 비교할 때 28만여 달러가 증가한 것이다. 예산안이 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포트리 평균가 주택 소유주는 1년에 48달러의 세금(Municipal Tax)을 더 내야 한다.
이와 함께 이날 시의회는 포트리 다운타운 메인 스트릿 ‘특별 개발 지구(SID)’를 위한 예산 54만4,245달러도 함께 승인했다. 이 예산은 도시 속의 도시가 있는 설계로 지적을 받아온 포트리 센추리아 부지 개발에 따른 메인 스트릿 상권 약화를 우려한 것으로 타운 정부의 의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소콜리치 시장은 “센추리아 개발로 메인스트릿 다운타운이 유령도시가 돼서는 안된다”며 “SID가 함께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포트리 SID에 포함된 부동산(Property)은 총 179개로 종교기관을 제외한 모든 부동산은 반드시 SID 개발에 동참해야 한다.
한편 시의회가 이날 승인한 2014년도 예산안에는 총 72만5,000달러에 달하는 직원연봉 인상과 19만9,200달러에 달하는 의료혜택 감소의 내용도 담겨있다.
<이진수 기자>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