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 다큐 ‘천국의 국경을 넘다2’ 이학준 감독과의 대담
2014-04-15 (화)
코리아소사이어티가 탈북자를 다룬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 2’의 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담’ 행사를 이달 16일과 17일 양일간 개최한다.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 2’는 16일 오후 6시부터 맨하탄 코리아소사이어티(950 3rd Ave.)에서 상영되며 이어 오후 7시부터는 영화의 연출가이자 저널리스트인 이학준 감독과의 대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날인 17일 오후 7시부터는 이 감독의 K-POP 관련 장편 다큐멘터리 ‘스타제국의 아홉 여신들(9 Muses of Star Empire)’의 상영회와 더불어 작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질 예정이다.
현재 조선일보사에서 기자로 근무하고 있는 이학준 감독은 2007년부터 시작한 4년6개월간의 탈북자 취재를 바탕으로 다큐멘터리 ‘천국의 국경을 넘다’ 시리즈를 제작해 전 세계 25개국에 방영했으며 각종 국제 페스티벌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과 그랑프리 등을 다수 거머쥔 바 있다. ▲문의: 212-759-7525(교환 311)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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