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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고난 생각하며 이웃사랑 실천

2014-04-1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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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비전교회, KCS 기금 전달

예수고난 생각하며 이웃사랑 실천

김연규목사(오른쪽)가 김광석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뉴욕비전교회(김연규목사)는 4월14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회장 김광석)에 헌금으로 모아진 기금을 전달했다.

김목사는 “사순절, 고난주간을 앞두고 릴레이금식과 미디어금식을 통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고난 받으신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그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어린 헌금을 모았다.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것이야 말로 예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라 믿으며 많은 한인교회들도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기를 소망 한다”고 밝혔다. 김광석회장은 “이 기금은 한인들 중 응급상황에 사용하는 응급기금으로 사용 된다”고 말했다.

뉴욕비전교회는 지난 10년 동안 매년 봄 부활절을 앞두고, 가을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모은 헌금을 장학금, 자선단체에 지원금 등으로 기부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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