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7월1일이 되면 새롭게 바뀐 대학 공동원서(Common Application)가 선보인다. 따라서 지원자의 ID와 password를 만들어 지원서를 살펴보아야 한다. 여름방학 때 지원할 대학들을 결정하고, 메인 에세이와 추가 에세이를 모두 끝내도록 하라. 그래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과목들로 이루어져 있을 12학년 9월부터는 학교 수업을 충실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
공동원서를 작성하지 않는 학교 역시 가능한 모든 원서 작업을 방학동안 시작해야 할 것이다. 원서는 각 대학 별 질문내용이 약간씩 다르기 때문에 학교 성향과 자신의 성향을 잘 조절하여 준비하도록 하자. 일찌감치 대입 지원서도 준비를 해두면 마음도 편해져서 학교 공부도 잘 되고 부모와 부딪히는 일도 적어질 것이다.
입학 지원 마감일 2~3주 이전에 미리 선 지원을 하면 여러 모로 편리하기 때문에 확실한 준비가 되어 있다면 자신의 실력에 준하는 학교에 지원을 하기 바란다.
시중에 떠도는 대학 순위보다 본인에게 적합한 대학이 우선순위라는 점을 명심해야 대학 입학 이후에도 실패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