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주 유대인 센터 총격…3명 사망
2014-04-14 (월) 12:00:00
13일 캔자스주의 한 유대인 센터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현지시간 오후 1시께 캔자스시티에서 약 17km 떨어진 오버랜드파크에 위치한 유대인 회관과 인근 퇴직자 전용 주거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두 차례의 총격 후 경찰은 즉각 주변 지역을 봉쇄하고 주변 초등학교에서 용의자로 추정되는 70대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유대인 회관에서 총기를 난사하기 전 희생자들에게 유대인이냐고 물어본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이 곳에서 청소년을 포함해 2명을 사살하고 약 15분 뒤 회관 인근에 위치한 은퇴자 전용 아파트 빌리지샬롬에서 70대 여성을 추가로 살해했다.
이 남성은 경찰에 연행되면서 "하일 히틀러(히틀러 만세)"를 외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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