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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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아일랜드 캠퍼스는 신축.증축 붐

2014-04-10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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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니브룩주립대.뉴욕공과대학 등 7개 대학

최근 롱아일랜드 소재 대학캠퍼스들의 신축 및 증축 붐이 일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스토니브룩 주립대학, 몰리 칼리지, 호프스트라대학, 뉴욕공과대학(NYIT), 해양사관학교, 파밍데일 주립대학, 토로법대 등이 현재 새 건물을 신축중이거나 또는 신축 및 증축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스토니브룩 주립대의 경우 약 1억5,000만 달러의 예산의 투입해 오는 2016년까지 총 759개의 방을 갖춘 대형 기숙사 건물을 신축할 예정이다. 뉴욕 공과대학 역시 올드 웨스트베리 캠퍼스에 9,300만 달러를 들여 기숙사 건물을 새로 짓는다. 또 해양사관학교는 6,100만 달러를 들여 생도 기숙사와 강의실 등을 오는 8월께부터 증축할 계획이며 호프스트라 대학은 무선통신망 및 학생복지관 확장을 위해 900만 달러를 투입할 예정이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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