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워싱턴의 해변을 따라 가는 헴스테드 하버 산책로가 확장 공사에 들어간다.
낫소카운티 포트 워싱턴의 헴스테드 항구 산책로가 확장, 주민들의 휴식처로 거듭나게 된다.
노스 헴스테드 수퍼바이저 쥬디 보스워스는 연방정부로부터 확장 공사비용을 지원 받아 이번 여름에 재단장에 들어간다고 최근 밝혔다.보스워스 수퍼바이저에 따르면 현재 1/4마일인 헴스테드 하버 산책로는 이번 공사를 마치면 2.9마일로 늘어나 주민들이 운동 산책길로 충분한 휴식 공간으로 확장된다. 또 현재의 좁은 선착장이 넓어져 선착할 수 있는 보트의 수가 늘어난다.
노스 헴스테드 타운은 2002년부터 9에이커 정도의 헴스테드 항구 해안선의 대지를 구입했다. 이 대지는 한동안 코우 베이샌드란 모래와 토양을 판매하는 곳이었다. 코우 베이샌드는 1865년부터 1989년까지 이곳에서 비즈니스를 했었다.
보스워스 수퍼바이저는 "헴스테드 항구에 있는 모래는 치우고 해변의 모래도 정리하면 더 많은 배들이 선착할 수 있으며 카약 등 수상놀이 장소로 사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보스워스 수퍼바이저는 낫소카운티 의원으로 활동했을 때부터 헴스테드 항구 산책로 확장 운동을 펼쳐왔다. 그리고 산책로 확장을 위한 연방정부와 주변 로비를 펼쳐왔으며 마침내 연방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냈다.
오는 7월 중순부터 시작될 이 공사는 80만 달러 정도가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공사가 마치면 노스 헴스테드 해수욕장 공원의 전망대로 시작으로 로즐린 육교까지 산책로가 확장된다. 따라서 포트워싱턴 주민은 물론 로즐린 하이츠, 로즐린 그리고 글렌우드 지역 주민들에게 숨겨진 보물 휴식지로 자리 잡게 된다.
디나 드 조르지오 포트워싱턴 시의원은 "이 산책로가 확장되면 주민들에게 안락한 휴식 공간이 되고 더 나아가서는 인근 비즈니스와 방문객들에게도 공개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이 지역 경관이 더 나아지고 롱아일랜드에 걸 맞는 해안을 낀 산책로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타운은 의자와 자연 경관을 소개하는 안내문, 산책로 표시판 등을 설치하며 주변 환경을 가꿀 예정이다. <이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