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한국학교 주최 ‘제30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구연대회’ 입상자들이 트로피를 들고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롱아일랜드 한국학교(교장 고은자) 주최 ‘제30회 미동북부 한국어 동화구연대회’에서 우윤지(아콜라한국문화학교)양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양은 지난 5일 퀸즈 리틀넥 소재 롱아일랜드 한국학교(P.S 811)에서 열린 동화구연대회에서 ‘도둑부부의 김밥장사’를 완벽하게 구연해 대상(대한민국 뉴욕총영사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에는 30여개 학교에서 42명의 학생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정기 심시위원장은 “동화 구연 수준과 한국어 억양이 지난해 보다 훨씬 좋아져 문학적 감동까지 전한 작품이 많았다”며 “특히 전례동화와 창작동화가 적절히 섞여 고무적”이라고 평가 했다. <이진수 기자>
▲입상자 명단
대상: 우윤지(아콜라한국문화학교)
금상: 전예은(뉴저지훈민학당한국학교), 김민서(상바오로정하상한국학교)
은상: 설지나(뉴저지훈민학당한국학교), 김아라(NYC 한국학교)
동상: 김리다(맨해튼한국학교), 문민소(그레이트넥한마음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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