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디아스포라 청년사역 리더십 컨퍼런스
2014-04-05 (토)
미주 한인 청년들을 하나님 나라의 인재로 키우는 ‘디아스포라 청년사역 리더십 컨퍼런스’가 21일(월)과 22일(화) 와싱톤중앙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캠퍼스 사역이나 청년 목회를 하고 있는 목회자, 평신도 지도자, 차세대 사역에 관심 있는 목회자들이 대상이며 4번의 주제 강의와 사례 발표 등으로 청년 사역에 실제 도움을 주는 훈련을 받는다.
지역교회와 청년 사역 단체, 사역자 간에 네트워크와 동역 관계를 형성하는 기회도 갖는다.
제1회 컨퍼런스는 2011년 6월 메릴랜드 빌립보교회에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바 있다.
‘하나님 나라 인재양성’이 주제인 이번 컨퍼런스에서 한국 나들목교회의 김형국 목사가 첫날 특강을 할 예정이고 김중안 목사(전 IVF 대표)가 ‘현장사역적 접근’을 타이틀로 주제 강의를 한다.
둘째 날은 정민용 목사(CFC)가 ‘사회문화적 접근’, 김도현 교수(콜로라도대학)가 ‘성경신학적 접근’, 노승환 목사(토론토 밀알교회)가 ‘목회적 접근’으로 청년 사역을 조명하는 주제 강의를 하며 안상현 목사의 사회로 소그룹 및 패널토의도 마련된다.
사례 발표는 KBS의 유남호 총무, NYBC의 지용주 목사, 어바나예수사랑교회의 최호남 목사, 시카고 안디옥교회의 이진열 전도사, ‘킹덤 컨퍼런스’의 이남석 목사가 각각 맡는다.
등록비는 교재 및 식사비를 포함 50달러. 주최 측은 효과적인 행사 진행을 위해 50명을 먼저 추천받을 계획이다.
‘코리안 디아스포라 리더십 센터’가 주최하며 코스타, KBS가 협찬한다.
문의 (301)919-9658
등록처 NCC(Attn:Diaspora Conference)
Nadulmok Community Chuch
3515 Campus Dr.,
College Park, MD 20740
<이병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