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커버드 캘리포니아 등록마감일 연장

2014-04-04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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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전 신청자중 절차상 등록 못한 사람 대상

▶ 지난달 말까지 122만명 등록, 더 늘어날 전망

지난달 31일까지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등록한 주민 수가 122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등록 마감일이 오는 15일까지 연장돼 그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지난달 31일 이전에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신청했지만 절차상의 이유로 등록하지 못한 주민들에 한해 마감일을 오는 15일까지 늘린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마감일까지 총 122만1,727명이 등록했으며 이날 새벽 2시 이후부터 약 1만1,000명의 신규 가입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 3월 한달 동안만 총 41만6,000명이 등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31일까지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신청하지 못한 주민들은 오는 11월15일부터 시작되는 공개 등록 기간을 이용할 수 있으며 메디캘(Medi-Cal)의 경우 1년 중 언제든 신청할 수 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의 피터 리 회장은 “커버드 캘리포니아 등록자 가운데 85% 이상이 첫 보험료를 이미 지불했거나 지불하고 있다”며 “다음 등록 기간까지 수십만명의 주민이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추가 등록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메디캘을 신청한 주민은 모두 190만명으로 이 가운데 110만명은 커버드 캘리포니아 홈페이지, 전화 등을 통해 등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전의 저소득 헬스 프로그램에서 메디캘로 전환한 캘리포니아 주민은 65만명이며 이 중 18만명이 캘리포니아 익스프레스 레인 프로그램을 통해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UC버클리 노동 리서치 및 교육센터에 따르면 Medi-Cal에 등록된 저소득층 가운데 16%는 내년까지 커버드 캘리포니아를 통해 개인 의료보험에 가입, 9.1%는 고용주가 제공하는 보험에 가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게다가 실업, 취업, 결혼, 시민권, 다른 지역으로 이사 등이 커버드 캘리포니아 등록자 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전했다.

<이화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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